태양계아파트 이웃 수성 4- 표면

태양계아파트 이웃 수성 4

전 편에서 언급한 세 가지 이론은 현재 수성 표면 조성을 각각 다른 상태로 가정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성 관측을 담당할 메신저와 베리 콜롬보 임무는 세 가지 이론 중 어느 것이 옳은지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성의 표면 수성 표면은 달 표면의 바다와 비슷한 평야와 수십억 년 동안 활동해 온 큰 충돌 구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 알려진 수성 지질학에 대한 정보는 매리너10호와 지상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최근 메신저에 관한 탐구는 예를 들어, 과학자들이 거미라고 부르는 그릇 형태로 퍼진 충돌공을 발견한 정보의 양을 증가시켰다. 수성 표면은 고원, 산, 평원, 절벽 및 계곡을 포함한 다양한 지형이 있기 때문에 특히 Link ridge 외에도 지역마다 다르다. 46억 년에서 38억 년 전, 수성 표면에서 혜성과 소행성 사이에 충돌의 시기가 있었지만, 이시기는 후기 대폭격기이다. 수성은 이 기간에 폭격을 당했고 충돌 구는 급격히 증가했다. 지구와 달리 수성은 대기가 얇아 충돌체의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26 또한 이 기간에 화산 활동이 활발했다(캐럴 리스 분지는 마그마로 가득 차 있었다). 2008년 10월, 메신저에서 전송된 수성 표면에 대한 데이터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이는 수성 표면이 화성이나 달의 표면보다 더 이질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